퇴직금은 1년 이상 계속근로한 근로자가 퇴사 후 14일 이내에 받을 수 있습니다. IRP 계좌로 받은 뒤 일시금이나 연금으로 수령할 수 있으며, 연금 선택 시 퇴직소득세 30~40% 감면 혜택이 있어요.
퇴직금 받는 자격, 이 3가지 다 확인하세요
퇴직금을 받으려면 반드시 세 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합니다. 가장 기본이 되는 건 근로기준법상 근로자로 인정받는 것이에요.
다음으로 1년 이상 계속 근무하면서 4주 평균 주 15시간 이상 근무해야 퇴직금 받을 자격이 생깁니다. 이건 정규직뿐 아니라 인턴, 계약직, 아르바이트도 동일해요.
주의할 점은 정확히 1년을 채워야 한다는 거예요. 11개월 29일만 근무해도 불가능합니다. 그리고 1개월 이상의 근로 공백이 생기면 계속근로로 인정받기 어려워질 수 있으니까 근무 기간을 꼼꼼히 확인하세요.
퇴직금 지급 절차, 5가지 단계
1. 수령 자격 확인
먼저 회사 인사팀에 1년 이상 근무했는지 확인받으세요. 조건을 만족하면 다음 단계로 넘어갑니다.
2. IRP 계좌 개설
은행이나 증권사에서 개인형 퇴직연금(IRP) 계좌를 개설합니다. 이건 퇴직금을 받기 위한 필수 단계예요.
3. 회사에 계좌정보 제출
개설한 IRP 계좌정보를 회사 인사팀에 전달하면 회사가 퇴직금을 거기로 입금할 준비를 합니다.
4. 수령 방식 선택
IRP에 입금된 뒤 일시금으로 한 번에 받을지, 연금으로 나눠 받을지 결정해야 합니다. 세금 혜택이 다르니까 신중하게 선택하세요.
5. 지급 수령
원칙은 퇴사 후 14일 이내 지급입니다. 당사자 합의로 연장될 수 있지만, 회사가 정당한 이유 없이 미루면 안 돼요.
일시금 vs 연금 수령, 세금으로 비교하세요
퇴직금 수령 방식에 따라 세금이 크게 달라집니다. 잘 따져보고 선택하세요.
| 수령 방식 | 세금 | 추가 혜택 |
|---|---|---|
| 일시금 | 일반 소득세 적용 | 당해 소득 증가 → 건강보험료 상승 위험 |
| 연금 | 퇴직소득세 30% 감면 (기간에 따라 40%) | 세금 부담 지속적으로 감소 |
연금으로 받으면 절약되는 세금
기간에 따라 퇴직소득세가 30% ~ 40% 감면되기 때문에 같은 금액이라도 훨씬 유리해요. 게다가 장기 수령할수록 세금이 더 줄어들 수 있습니다.
일시금의 함정
한 번에 큰 금액을 받으면 그해 소득이 크게 증가해서 건강보험료가 올라갈 수 있어요. 피부양자 자격을 잃을 수도 있으니 신중하세요.
퇴직금 못 받으셨다면 이렇게 대응하세요
1단계: 회사에 지급 요청
먼저 근로계약서, 급여명세, 통장 거래내역 등을 모아서 회사 인사팀에 정식으로 요청합니다. 문자나 메일로 남겨서 증거를 확보하세요.
2단계: 지방노동관서 진정
회사가 14일 이내에 지급하지 않으면 관할 지방노동관서에 진정(지급 요구)을 제기할 수 있습니다. 고용노동부 홈페이지 민원마당에서도 접수 가능해요.
3단계: 법원 민사소송
진정에도 해결되지 않으면 법원에 민사소송을 제기해서 확정판결을 받은 뒤 강제집행까지 진행할 수 있습니다.
⚠️ 소멸시효 주의
퇴직금 청구권은 3년 이내에 행사하지 않으면 사라집니다. 빨리 대응하는 게 중요해요.
통장압류 상황에서 퇴직금 받는 방법
현재 통장이 압류 중이어도 새로운 IRP 계좌로 받으면 문제없어요. 은행이나 증권사에 가서 새로운 IRP를 개설하고 회사에 알려주면 됩니다.
압류된 통장과 IRP는 별개입니다. IRP로 받은 퇴직금은 기존 압류의 영향을 받지 않아요. 이 방법으로 많은 사람이 채무 상황에서도 퇴직금을 안전하게 받고 있습니다.
다만 회사에서 “압류되니까 못 줘”라고 하면 그건 불법입니다. 근로기준법으로 보장된 권리니까 당당하게 IRP 수령을 요청하세요. 정 문제가 되면 고용노동부에 신고하면 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네, 정확히 1년을 채워야 퇴직금 지급 대상이 됩니다. 월 단위가 아니라 일수로 계산하기 때문에 하루라도 부족하면 받을 수 없어요. 만약 1년을 채우기 위해 조금만 더 근무할 수 있다면 그렇게 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그 조항은 무효입니다. 퇴직금은 근로기준법으로 보장된 강행법이라서 계약으로 제외할 수 없어요. 회사가 아무리 그런 조항을 만들어도 법적 효력이 없습니다. 당당하게 퇴직금을 청구하세요.
네, 일시금으로 받으면 그해 소득이 크게 증가해서 건강보험료가 올라갈 수 있습니다. 피부양자 자격을 잃을 수도 있고요. 그래서 많은 사람이 연금으로 나눠 받기를 선택해요. 세금도 30~40% 감면되고요.
즉시 관할 지방노동관서에 진정을 접수하세요. 지방고용노동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진정도 가능합니다. 회사의 불법 미지급은 심각한 위반이라서 노동청에서 강하게 조치합니다. 필요하면 법원 소송까지 진행할 수 있어요.
새로운 IRP 계좌로 받으면 됩니다. 압류된 기존 통장과 IRP는 별개이기 때문에 영향을 받지 않아요. 은행에 가서 새로운 IRP를 개설하고 회사에 그 계좌정보를 알려주기만 하면 됩니다. 이 방법으로 많은 채무자가 안전하게 퇴직금을 받고 있습니다.